‘여행’은 설레임입니다.
여행은 열심히 살아 온 내게 주는
최상의 선물입니다.
여행은 바삐 사느라 함께 할 수 없었던 사랑하는
가족과 연인과 친구에게 오롯이
몰입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합니다.
‘여행’은 깨달음입니다.
여행은 일상의 쳇바퀴에서 매일 만나는 장소와 사람과
사물을 벗어나새로운 이야기를 머금고 있는
장소와 사람과 사물을 만나 내 삶에 새로운 이야기를
써내려가게 해 주는 영감과 자극을 선물합니다.
‘여행사’는 오작교입니다.
일년에 한번 만나는 견우와 직녀의 설레임을
이어주는 오작교처럼 일상의 내가 오작교 건너의
또 다른 나를 만나게 해주는 곳이 여행사입니다.
88년 처음 여행사에 입사할 때부터
그 마음으로 일해 왔습니다.
30년을 줄곧 지금까지도 설레고,
밤을 지세도 지치지 않는 사랑하는 이 일을
다시 태어나도 할 것입니다.
행복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,
새로운 나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밝고 행복한 모습을
매일 보고 사는 이 일이 저에게도
매일 설레임과 깨달음을 선물하기 때문입니다.